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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daily story/오늘의 일기

[3.12] 20대가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음식

by sunflower33 2020. 3. 1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일기는 20대인 제가 3.20. 목요일 하루 동안 건강을 위해 챙겨 먹은 음식들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오늘은 아침에 일찍 눈이 떠져서 아침을 챙겨먹었어요. (보통은 아점을 먹거든요.)

 

아침을 먹으면서 입을 움직여주면 아침에 잠에서 덜 깬 뇌를 깨워준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일어나면 물한잔과 아몬드 8알을 먹는답니다.

 

아몬드를 한알씩 와그작 와그작 씹다 보면 정신도 깨어나고 아몬드가 너무 맛있어서 아침에 없는 입맛도 살아나요.ㅎㅎ

 

가끔 아몬드만 먹는게 질릴 때는 시리얼에 아몬드 8알을 같이 넣어 우유랑 먹으면 중간중간 씹히는 아몬드가 시리얼을 더 고소하게 만들어줘서 시리얼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몬드를 먹기 시작하게 된 건 저의 룸메이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의 추천덕분이었어요.

 

한창 시험공부에 수면부족으로 피부도 망가지고 예민해질 때 아몬드를 추천해줬어요.

 

아몬드를 아침마다 공복에 8알씩 먹어주면 잠도 깰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다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아침 아몬드 8알을 먹기 시작했답니다.>0 <

 

작년 10월부터 이제 약 6개월 정도 먹어왔는데 개인차가 있겠지만 확실히 피부에 여드름 생기는 것도 줄어들고 얼굴 중앙부위의 피부가 맑아지더라고요. 쌩얼에 하이라이터를 바른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특히 아침잠이 많은 저에게 아침참을 깨워줘서 홈플러스에서 꾸준히 아몬드 1kg씩 시켜서 먹고 있답니다.ㅎㅎ

 

홈플러스에서 한 봉지에 만원으로 많이 행사하니 저처럼 피부에 신경 쓸 여유가 없는 분들, 아침에 잠이 잘 안 깨시는 분들은 아몬드 8알로 건강과 피부를 지켜봐요~ㅎㅎ

 

오늘은 아침을 일찍 시작해서 점심도 제때 챙겨 먹었어요.

 

참! 점심 먹기 전에 꼭 챙겨 먹는 게 하나 있죠!

 

바로~ 

어제부터 먹기시작한 양배추즙, 하루 2포씩 먹고 있어요.

'양배추즙'이에요!!

 

어제 올린 양배추즙 후기를 보신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어제부터 양배추즙을 먹기 시작했답니다.

 

아직 하루밖에 안됐지만 벌써부터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냄새랑 맛에는 적응을 못해서 단숨에 원샷하고 후식으로 준비한 오렌지를 바로 먹었지만요.ㅋㅋ

 

적응하는데 좀 걸리겠죠...?? 왜 건강에 좋은 건 맛이 없는지ㅜㅜ

 

저처럼 위가 약하신 분들은 양배추즙을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즙을 먹고 나서 먹은 저의 오늘 점심 메뉴는!

 

3.12 2시 나의 점심, 막 도착한 치킨너겟과 함께

오늘 점심은 버섯볶음, 진미채 볶음, 여수 돌산갓김치, 치킨너겟, 오이였어요.

 

점심시간에 딱 맞게 배송된 치킨너겟이랑 알싸하면서 맛있는 갓김치, 직접 만든 버섯볶음과 진미채, 입맛을 상쾌하게 되돌려주는 오이까지~ 

 

사진으로 봐도 괜찮은 조합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저녁에는 오늘 공부한 범위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진도가 도저히 안 나가서 스트레스로 신전떡볶이를 시켰어요.

 

매운맛 떡볶이 국물에 기름진 튀김을 왕창 찍어 먹고 참치마요를 시켜서 국물에 적셔 먹으니 땀과 함께 스트레스가 팡팡~~ 풀렸어요.

 

매운 걸로 스트레스 푸는 건 안 좋은 습관이라지만 난 양배추즙이 있으니까..라고 생각하며 먹었답니다..^^::(뜨끔)

 

하하하 다음부터는 절대 너무 매운 음식은 먹지 않고 과식도 하지 않겠습니다!

 

 

 

20대분들 중에서 자신의 건강을 잘 못 챙기고 있는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저처럼 하루에 먹는 아침, 점심, 저녁마다 하나씩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몬드나 양배추즙 같은 식품을 챙겨 드시면 따로 디톡스 주스 같은 건강식품을 만들어먹는 번거로움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을 챙길 수 있답니다~

 

그럼 저의 오늘 하루는 이걸로 끝!

 

모두 내일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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