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치킨너겟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사실 2월 28일에 코로나19가 급격히 퍼지기 시작하고 대구가 난리이던 시기에 음식을 쟁여놓고자 시켰던 치킨너겟이였는데 코로나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 3.12일 이제야 배송이 왔네요. 하하ㅡㅡ^
처음에는 배송이 너무 오래걸려 괘씸한 마음에 취소할까 고민했지만 막상 받아서 구워먹어보니....
정말 모든게 용서되는 맛이였어요ㅜ0ㅜ
오랜만에 칠리소스와 머스타드에 찍어 먹는 치킨너겟은 감동 그 자체였답니다.
바로 이 치킨너겟이에요.
이것도 양배추즙처럼 쿠팡, 11번가, 위메프를 막 돌아다니다가 할인 이벤트가 떠서 바로 주문했어요.
다른 치킨너겟도 많았지만 하림 치킨너겟을 주문한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과 하림이라는 브랜드로 증명된 품질 때문이였어요.
저 큰 한 봉지가 1000g인데 1000g짜리 2봉지와 맛보기용(?)으로 딱 1분에 맞는 6~7조각의 미니 봉지 2봉지가 모두 15000원정도라니 완전 싸지 않습니까??
그리고 저는 치킨너겟을 간식처럼 좋아해서 더더욱 이득이였어요.ㅎㅎ
오자마자 치킨너겟으로 점심을 먹으려고 맛보기용 두봉지를 구워봤는데요.
속이 엄청 두툼하고 꽉 차있더라구요! 그리고 고기 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갈려서 이것저것 섞인 타 치킨너겟과 달리 확실히 좋은 닭고기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ㅎㅡㅎ
게다가 튀김옷은 얇고 바삭해서 기름지고 느끼한 맛은 전혀 없었어요.
이걸 칠리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크~~ 완전 꿀맛!
이래서 제가 한 입 먹자마자 늦은 배송을 다 용서할 수 있었답니다.ㅎㅎㅎ
저는 치킨을 좋아하지만 항상 양이 많아 다음날 눅눅해져버린 기름진 치킨을 혼자 다 처리하는게 힘들었거든요.(자취생분들은 공감하시겠죠?)
근데 이제는 치킨말고 치킨 먹고싶을 때마다 치킨너겟을 구워먹으려구요.>0<
양도 원하는 만큼만 만들 수 있고 치킨에 버금가는 맛으로 밥반찬으로도 최고에요!
(아마 당분간은 치킨너겟을 많이 먹을 것 같네요.ㅎㅎ)
여러분들도 요즘 반찬이 고민이시라면 한번 주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간식으로도 밥반찬으로도 맥주 안주로도 저는 완전 추천입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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